발리 짐바란 여행 아야나 리조트 가성비 림바 숙소 후기(상세 객실 소개, 숙소뷰, RIMBA by AYANA Bali, 2박3일, 해외여행 추천)
짐바란에서의 2박3일 숙소는 아야나 리조트입니다.
우붓에서 다녀온 더카욘 정글리조트 다음으로 기대한 숙소입니다. 여기도 꼭 가야한다며 역시 1년 전 부터 예약을 했었습니다.
신혼여행으로 매우 유명한 고급 리조트로 응우라 라이 국제공항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림바는 객실 중 가장 저렴한 편이지만 객실도 만족하고 부대시설도 차이 없이 이용 가능하니 만족스러웠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보안검사도 짧게 하고 들어갔습니다. 차 트렁크 열어서 짐들 확인을 하고 들여보내줍니다.
목에 걸린 꽃목걸이 보이실까요? 호텔에 들어서면 환영한다는 의미로 징을 울려주시고 꽃목걸이도 걸어 주십니다.
신혼여행 느낌이 물씬 나네요.
드디어 룸으로 들어옵니다.
신혼여행이라고 예약된 걸 보고 수건으로 만들어 주신 거 같습니다.
가운데 보시면 작은 장미 꽃다발도 놓여있습니다.
오랜만에 꽃다발을 받으니 기분이 좋습니다.
침대 옆으로는 소파와 테이블이 놓여있습니다.
접시에는 과일도 있네요.
앞으로는 티비와 테이블, 의자가 있습니다.
안내사항과 리모컨이 들어있습니다.
욕실로 들어옵니다. 동그란 욕조가 있습니다.
사진으론 작아 보이는데 크기도 적당했습니다.
입욕제가 따로 보이지 않는데
프론트에 연락하시면 입욕제도 가져다주십니다.
따로 포장된 입욕제는 아니고 소스통 같은걸 주시는데
문 앞에 기다리시고 계실 동안 후다닥 입욕제를 욕조에 넣고 다시 통을 드립니다.
전체적으로 깨끗했습니다.
세면대 옆 손 닦는 수건도 따로 저렇게 귀엽게 있습니다.
양치할 때 쓰는 컵과 생수도 배치되어 있습니다.
거울도 저렇게 붙어 있어서 화장할 때 좋을 거 같았습니다.
욕실용품들은 sensatia 제품이었습니다.
향이 좋았습니다.
일회용품들 입니다.
가글도 챙겨주시네요.
커피포트와 여기도 생수가 있습니다.
커피와 저흰 컵라면도 포트로 끓여 먹었습니다.
테라스로 나와 보았습니다.
소파와 테이블입니다.
소파가 푹신하고 좋았습니다.
아침에 커피 한잔 타서 멍때리고 밖에서 시간 보내기 좋았습니다.
아래는 건조대인 거 같아 수영장 다녀와서 수영복 널어 놓을 때 썼습니다.
바깥 뷰입니다. 너무 예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뷰가 참 좋네요.
금고도 물론 있습니다.
출출해져서 한국에서 챙겨온 컵라면 먼저 챙겨 먹습니다.
이날 아침부터 날이 우중충했는데 결국 비가 내립니다
냉장고를 열어보니 케이크도 준비해 주셨습니다.
하트 모양 케이크 이쁘네요. 맛도 있었습니다.
빈땅과 함께 허니문 케이크도 먹었습니다.
숙소에서 뒹굴뒹굴 하다보니 비가 그쳐
밖으로 나가 보았습니다.
아래는 이날 방문했던 리조트 내 사카 뮤지엄 포스팅입니다.
이상 아야나 리조트 림바 객실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